이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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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매니저의 세계
방학이 되니 방송국 견학 온 아이들을 종종 만난다. 그중 몇몇에게 "장래 희망이 뭐냐"고 물으니 "매니저가 되고 싶다"는 대답- 2019.01.19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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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연말 시상식, 무대 뒤는 전쟁터
"내 옷! 내 옷!"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 뒷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다급하게 외친 말이다. 시상식 2부 첫 무대- 2019.01.12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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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방송국은 작명소?
새해, 새 구성, 새 코너. 꼭 운율을 맞추려는 건 아니지만 나의 2019년 시작은 이렇게 요약된다. 필자가 담당하는 TV조선- 2019.01.05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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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연말연시는 방송가 대목
사흘 후면 새해가 밝는다. 12월 31일 자정에는 어김없이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사람들은 삼삼오오 전국 종루(鐘樓)에- 2018.12.29 03:01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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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사건 보도 PD는 취재기자에게 SOS를 친다
요즘 유행하는 말 중에 '랜선'이란 단어가 있다.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랜(LAN)선'을 뜻하는 말인데, 여기에 '랜선- 2018.12.22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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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나태'는 제작진의 敵
'배가 부르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다'란 말이 있다. 게으른 인간의 본성을 적절히 빗댄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2018.12.15 03:31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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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방송사에서 일하지만… 그 배우는 잘 몰라요"
강한 칼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연말까지 다가오니 마음 급해진 싱글들은 속칭 '소개팅' 전선으로 뛰어들고- 2018.12.08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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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기온 '뚝' 시청률은 '쑥쑥'
연예인과 매니저가 함께 출연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마 전 관심 있는 내용이 나왔다. 함께 홈쇼핑 방송을 가면서 "날씨가- 2018.12.01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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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방송사고 막는 막내들의 열정
요즘 연출팀 막내가 선배 PD들을 많이 찾는다. "선배님, 1번·3번 녹취 순서가 맞나요?" "원고 다 보셨나요?" "지금 인- 2018.11.24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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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사건 보도 '조심, 또 조심'
며칠 전 포털사이트에 심상찮은 실시간 검색어가 올라왔다. '이수역 폭행.' 뭔가 큰 사건이 벌어졌음을 직감했다. 아니나 다를까- 2018.11.17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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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운수 나쁜 날'의 해법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방송 일에도 운이 따른다. 상황이 딱딱 맞아떨어질 정도로 운이 따르는 날이 있는가 하면, 하는 일마다 꼬- 2018.11.10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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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PPL이 뭐길래
얼마 전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화제에 올랐다. 출연자가 결혼을 앞둔 친구에게 미니 건조기를 선물하는 내용이었는데, 바로 그- 2018.11.03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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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시청자 마음 사로잡는 그래픽의 힘
이제 찬바람이 제법 익숙해지는 계절이다. 방송가도 이미 크고 작은 겨울 채비에 돌입했다. 필자도 담당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작은- 2018.10.27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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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가성비 甲' 비디오 저널리스트
얼마 전 인터넷 뉴스팀 동료가 메신저를 보내왔다. "어디 괜찮은 사람 없을까?" 급히 인터넷 방송 전문 VJ(Video Jou- 2018.10.20 03:01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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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방송 언어의 품격
"나 때문에 갑분싸돼서 혼코노 가서 롬곡옾눞 흘렸어."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 이것이 요즘 소위 유행한다는 '급식체' 문장인- 2018.10.13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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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개편은 끝나지 않는 숙제
시간 날 때마다 챙겨보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출연자들이 여행에서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 일명 '관찰 예능'인데, 어- 2018.10.06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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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아프면 나만 손해? 동료도 손해
며칠 전 사랑니를 뽑았다. 무섭다고 제때 뽑지 않고 시간을 너무 지체했더니 생각보다 큰 공사가 됐다. 턱이 퉁퉁 붓고, 밤부터- 2018.09.29 03:01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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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에 온다면…
지난 한 주를 분주하게 한 '평양 남북 정상회담'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많은 결과가 있었지만 방송가에서 눈여겨본 내용이 하나- 2018.09.22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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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저 연예인은 한 번 나오면 얼마 벌까?"
며칠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영화계 톱 배우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좀처럼 예능에선 볼 수 없는 빅 스타라 흥미롭게 시청하고- 2018.09.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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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나라 밖 뉴스 기록하는 '방송국의 올빼미'
밤늦게 퇴근할 때나 새벽이면 방송국 로비에서 어김없이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에는 "새벽부터 누구일까?" 의문이 들었고,- 2018.09.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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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생방송 중 공백, 팀워크로 메운다
뉴스 PD들이 우스개로 하는 말이 있다. "생방송에서 30초면 밥 먹고 커피까지 한잔할 시간이다." 그만큼 긴박하게 돌아가는- 2018.09.0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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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태풍 현장 '추적자들'
'진로 변경됐습니다. 군산팀 격포로 이동하겠습니다." "○○공항 불이 꺼졌어요. 전화 연결로 전환합니다!' 이번 한반도를 관통- 2018.08.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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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삽화는 예쁜 그림 아닌 '정확한 그림'
"그림이 될까?" 아침 회의 시간마다 스스로에게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이다. 필자뿐만 아니라 모든 방송 PD에게 '그림', 즉- 2018.08.1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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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제3의 목격자' CCTV
순천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또 발생했다. 행인을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겨 당시의 심각성이 그대로 전해졌- 2018.08.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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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엠바고'의 무게
이번 주 갑작스러운 속보가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리비아에서 피랍된 한국인 인질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인질극으로 국민을 잃어- 2018.08.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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