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 투쟁으로 내홍 수습...'무기한 단식 3일차' 장동혁의 노림수
[[the300] 이른바 '쌍특검(통일교 유착+공천헌금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시작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이 사흘째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연말 '24시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이어 무기한 단식으로 대여 투쟁에 나선 것이다. 정치권에선 '내란 종식'을 키워드로 삼은 정부·여당이 쥐고 있는 정국 주도권을 되찾는 동시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사태로 불거진 당의 내홍을 수습하려는 전략적 승부수란 분석이 나온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 마련한 텐트에서 통일교 정치권 유착 의혹과 공천 헌금 의혹을 수사하는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장 대표는 이날도 '법 입법 그리고 자유' '자유가 옳다는 착각' '환율전쟁 이야기' 등의 책을 들고 농성장에 머물고 있다. 단식 3일차다. 장 대표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여야지도부 오찬 회동에도 불참했다. 이 대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