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방러 관측…무기 추가 수출"…초밀착
<앵커> 국가 정보원이 북한이 러시아에 자주포를 비롯한 군수 물자를 추가로 수출한 동향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직접 방문해, 푸틴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고 국정원은 밝혔습니다. 이어서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정보위 회의에서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습니다. 지난 4일 러시아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푸틴 대통령을 만났을 때 중요하고 긴밀한 내용에 대한 협의가 있었을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논의가 오갔을 거란 게 국정원 판단입니다. [박선원/민주당 의원 (정보위 간사) : '단순히 의전용은 아니었을 것이다'라고 하는 판단이 제시됐고요. 특히, 김정은이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지도 않느냐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군수물자를 추가 수출한 동향도 확인됐습니다. [이성권/국민의힘 의원 (정보위 간사) : 북한이 포탄 미사일에 이어 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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