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앞 영접' 다카이치 환대에…李대통령 "격을 깬 환영, 몸둘 바 모르겠다"
[the300] 이재명 대통령이 셔틀외교를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일본 나라현을 찾은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례적으로 직접 호텔 앞까지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언론은 다카이치 총리가 '오모테나시(일본 특유의 환대)' 외교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오전 일본 오사카에 도착해 정상회담장이 마련된 나라현으로 향했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만난 것은 지난해 10월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이번이 세 번째다. 두 정상은 지난해 10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렸던 한국 경주, 11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렸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만났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임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에 이어 이 대통령과 셔틀외교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고 이번 세 번째 만남은 특별히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에서 이뤄졌다. 한국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위해 일본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