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온화, 서울 23℃...도심 고궁 '가을 축제'
[앵커] 주말인 오늘, 낮 동안 평년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 제주도와 동해안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도심 속 고궁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덕수궁에서 이색적인 가을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요? [캐스터] 가을명소 하면 빠질 수 없는 곳, 바로 덕수궁이죠. 이곳에서는 오늘 오후 12시부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청소년 야호 축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AI 포토 부스와 드론 빙고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있고요. 또 동아리 댄스 공연도 진행돼서 고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0.8도로 온화함이 감돌고 있고요. 한낮에는 2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한편, 밤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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