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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년 롯데콘서트홀 상주연주자 최하영 “동생과 첫 듀오 무대 기대되고 설레”

“국내외 아티스트가 선망하는 무대에서 인 하우스 아티스트(상주 음악가)로 함께해 영광스러워요. 국내 관객들이 친숙한 곡들뿐 아니라 처음 접해보는 특별한 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첼로가 가진 무궁무진한 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내년 롯데콘서트홀 상주 음악가로 뽑힌 첼리스트 최하영이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롯데문화재단 제공 2022년 세계적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경연대회) 결선에서 콩쿠르 역사상 한 번도 연주된 적 없는 폴란드 작곡가 루토스와프스키(1913∼1994)의 첼로 협주곡을 선보이며 우승까지 거머쥔 첼리스트 최하영(26)이 내년 한 해 자신의 음악세계를 마음껏 펼치는 기회를 갖게 됐다. 2025년 5회째를 맞는 롯데콘서트홀의 ‘인 하우스 아티스트’로 선정된 것이다. 롯데콘서트홀 인 하우스 아티스트는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겸비하고 자신만의 연주 철학과 개성을 추구하는 음악가가 다양한 시도로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한 기획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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