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킥이 왜 거기서 나와?" 뤼디거, 축구장에서 MMA 시전... "턱뼈 박살 날 뻔"
"이건 축구가 아니라 격투기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33)가 경기 중 상대 선수의 얼굴을 무릎으로 가격하는 끔찍한 반칙을 저지르고도 퇴장을 면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 '더 선'은 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뤼디거는 상대 선수에 대한 무릎 가격으로 논란이다"라면서 "상대 선수는 자신이 만약 뤼디거를 똑같이 가격했으면 퇴장을 당하지 않았겠냐라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헤타페의 라리가 경기에서 발생했다. 이날 뤼디거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함께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지켰다. 문제의 장면은 전반 25분경 터졌다. 헤타페의 왼쪽 풀백 디에고 리코가 측면 공격을 전개하던 중 아르다 귈러와의 경합에서 밀려 터치라인 근처에 쓰러졌다. 이때 근처에 있던 뤼디거가 어이없게도 쓰러진 리코의 머리 위로 자신의 무릎을 내리찍듯 떨어졌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