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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에 악수 대신 팔꿈치 인사
文, 유럽 3개국 순방 첫 일정으로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차 영국 콘월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12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가지며 6박8일간 유럽 3개국 순방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첫 다자회의 참석이다. 미국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1년 반 가량 중단됐던 문 대통령의 외교전이 재개됐다는 의미가 있다. 문 대통령과 모리슨 호주 총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47분간 콘월의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저탄소 기술 등 경제협력 외연 확대와 지역 및 다자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과 호주 모두 G7 회원국이 아니지만 이번 정상회의에 나란히 초청됐고 이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가진 것. 두 정상은 이날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악수 대신 팔꿈치를 부딪히는 것으로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모리슨 총리는 인사말에서 “한국과 호주는 코로나에 매우 성공적으로 대응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동아일보 2021.06.12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