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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공수처장 후보도 판사 출신…수사도 과제도 산더미

2대 공수처장 후보도 판사 출신…수사도 과제도 산더미 [뉴스리뷰]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자리가 비워진 지 석 달 여만에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가 처장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취임하더라도 조직 기강 확립과 수사 역량 제고, 그리고 주요 사건에 대한 혐의를 밝혀내야 하는 등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요. 보도에 김예림 기자입니다. [기자] 2기 공수처를 이끌어갈 최종 후보로 지명된 오동운 변호사. 아직 국회 인사청문회라는 큰 문턱이 남아있습니다. 오 후보자의 과거 성범죄자 변호 이력 논란과 공수처의 주요 사건 수사에 대한 입장이 주요 검증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공수처장으로 임명되어도 해결해야 할 수사와 내부 과제가 산더미입니다. 당장 야당이 특검을 내걸고 벼르고 있는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이종섭 전 호주대사의 출국금지 해제 관련 고발 사건이 대표적입니다. 감사원의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의혹 등 민감한 사건들이 정치권과 언론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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