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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카드뉴스]앱테크로 모은 돈, 알고 보니 내 개인정보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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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스마트폰의 리워드앱 등을 활용해 포인트를 모으는 앱테크(앱+제테크, AppTech).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조금이나마 살림에 보태기 위해 앱테크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앱테크로 한 달에 얼마를 벌고 있을까요? 한국소비자원이 금융앱을 통한 앱테크 경험이 있는 국민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월 평균 적립액은 6947포인트로 나타났습니다.

73.5%는 적립한 포인트를 은행 계좌로 송금해 현금화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금융앱 9개를 조사한 결과, 포인트를 현금화할 때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조사대상 금융앱 중 카카오페이는 은행 계좌로 포인트 송금이 불가능했습니다. 다만 온·오프라인 쇼핑, 편의점, 백화점 등 제휴된 결제처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는 있었습니다.

은행 계좌로 송금이 가능한 금융앱 중에서 수수료를 공제하는 곳은 토스가 유일했는데요. 송금 시에는 수수료를 10% 공제하지만, 포인트를 결제에 활용할 경우에는 공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앱으로 포인트를 얻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앱에 접속하면 보상받는 '출석체크'와 특정 걸음 수를 충족하면 보상받는 '만보기', 광고를 보는 등 미션 수행 시 보상을 받는 '보상형 광고' 방식이 대표적인데요.

'보상형 광고' 방식의 미션을 수행할 때 제3자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공해야 하는 개인정보는 최소 5개에서 최대 52개에 달할 정도입니다.

제3자에게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하는 앱테크 서비스는 총 13개로 조사됐는데요. 13개 중 10개는 금융앱에서 동의 철회가 가능하지만, 3개는 불가능해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금융앱 앱테크를 알아봤습니다. 자칫 헐값에 개인정보를 넘겨주는 셈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나의 정보를 얼마나 넘겨야 하는지 앱테크 이용 시 꼭 확인하세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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