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지도 못해” 공항서 노숙하는 20대 베네수엘라 여성의 사연 [여기는 남미]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공항에서 노숙하고 있는 산체스 입국이 불허돼 50일 가까이 공항에서 살고 있는 20대 베네수엘라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여성은 법정 투쟁까지 시작했지만 언제 결론이 날지 알 수 없어 기약 없는 공항 노숙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페루에 살고 있는 두일리아나 산체스(28)의 이야기다. 산체스
- 서울신문
- 2024-03-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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