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패스트캠퍼스, 직방, 비투링크 … 직원이 만족한 일하기 좋은 스타트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플래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 직방, 비투링크, 슈피겐코리아가 임직원이 뽑은 2017 일하기 좋은 기업(2017 Best Companies to Work) 스타트업/벤처에 선정되었다.

2017 임직원이 뽑은 일하기 좋은 기업은 2016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년 간 직장인들이 가장 만족한 기업을 평가/선정한 것이다. 기존 인증제도와 달리 각 기업 내부 임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직장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평가에는 총평점, 승진 기회 및 가능성, 급여 및 복지, 사내문화, 일과 삶의 균형, 경영진 등 총 6개 정량 영역과 기업의 장점, 단점, 경영진에 바라는 점 등 정성 평가 영역을 모두 반영해 지수화(BCW 지수)했다. 이를통해 스타트업/벤처 부문에는 패스트캠퍼스직방, 비투링크, 슈피겐코리아가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캠퍼스의 내부 직원 주요 리뷰로는 “교육 관련 회사 분위기에 맞게 구성원 모두가 학습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한 분위기”와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한 의사결정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 등이 꼽혔으며, 직방의 경우 “복지나 처우가 합리적이며, 구성원에 대한 비전 공유가 확실하다”, “수평적인 사무실 분위기, 연차 및 휴가를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가 주요 리뷰였다.

대기업 중에는 에스케이텔레콤과 대우건설이 선정되었으며, 중견기업에는 카카오가 이름을 올렸다. 중소기업으로는 비스텔과 보미건설, 외국계 기업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있었다. 직원이 뽑은 최고 CEO 기업으로는 한국필립모리스와 한국무역보험공사, 직원이 뽑은 미래가 밝은 기업에는 대원제약과 에이에스엠엘코리아가 선정되었다.

한편, 2017 일하기 좋은 기업(2017 Best Companies to Work)’은 중앙일보와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JTBC,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활력지원센터가 후원하는 기업 인증 제도다. 평가 대상 기간(2016.01.01 – 2016.12.31) 동안 총 10개 산업분야를 기준으로 전/현직 임직원 평가 데이터 15건 이상, 승인 리뷰 비율 7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대기업

에스케이텔레콤(주), 대우건설(주), 에스케이(주), 나스미디어(주), 롯데렌탈(주), 현대홈쇼핑(주), 중소기업은행(주), 삼성바이오로직스(주), 기아자동차(주),

중견기업

카카오(주), 서영엔지니어링(주), (주)에스티유니타스, 법무법인광장, 중앙일보(주), 코웨이(주), 이니스프리(주), 한림제약,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중소기업

비스텔(주), 보미건설, 인지어스(유), 한국리서치(주), (주)능률교육, (주)대학내일, 그린글로브라인(주), (주)더좋은, 모트렉스(주),

외국계 기업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씨비알이코리아(주), 더보스톤컨설팅그룹인터내셔날인크, 그룹엠코리아(주), 한국맥도날드(유), 아디다스코리아(주), 메트라이프생명보험(주), 바이엘코리아(주), 에이에스엠엘코리아(주)

스타트업/벤처인증 기업

패스트캠퍼스, 직방, 비투링크, 슈피겐코리아

공기업/비영리 기업

한국정보화진흥원, 한전케이피에스(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문화재단, 한국마사회, 인천국제공항공사, 기술보증기금, 사회복지법인월드비전, 한국남동발전(주)

글: 손 요한(russia@platum.kr)

ⓒ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 중화권 전문 네트워크' 플래텀, 조건부 전재 및 재배포 허용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