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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내가 너의 눈이 되어 줄게"...시각장애인용 전시 관람 로봇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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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이 안 보이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은 그야말로 '그림에 떡'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시각장애인들의 전시 관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로봇을 이용해 개인 맞춤형 관람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임늘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각장애인이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를 제대로 즐기려면 청각 자료가 필수입니다.

특히나 대사가 없는 장면은 이해가 어려운데 이때 화면해설 작가가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