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액션드라마이다.
개봉 전부터 현빈과 유해진의 브로맨스 조합은 영화를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현빈과 유해진 이외에도 악역으로 변신한 김주혁, 대체 불가능 배우 장영남 등 다양한 개성의 배우들이 영화 '공조'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 동안 남북을 소재로 한 이전 작품들이 남과 북의 대결과 대립 구도를 중심으로 하였다면, '공조'는 시간이 흐를수록 경계를 허물고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에 중점을 둔 영화이다.
이 과정에서 겉으로는 공조하지만 서로에게 진짜 목적을 숨긴 채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려고 하는 두 형사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남북 최고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참신한 소재에 리드미컬하고 생동감 있는 카메라 워크로 구현한 생생한 액션감에 관객 입소문을 타고 개봉 한 달 만에 누적관객 수 780만을 기록하였다.
파일구리 관계자는 "영화 '공조'는 남북 형사들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 속 리얼하고 규모감 있는 액션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라며 "숨 막히는 액션에 현빈과 유해진의 예상치 못한 브로맨스 등 시원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일구리는 모바일 및 앱에서 카카오톡 친구 초대 시 무료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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