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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인공지능 스타트업 코노랩스, 싱가포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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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일정관리 서비스, 코노(Kono)를 서비스하는 코노랩스 (이하 ‘코노랩스’, 대표: 민윤정) 가 싱가포르 대표 보험사인 NTUC Income 과 싱가포르 국영 투자사인 IIPL (이하 ‘IIPL’ Infocomm Investments Private Limited) 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Income Future Starter powered by TAG.PASS 의 배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보험산업계를 혁신해 갈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부터 약 20개국의 190 여 개 스타트업들의 지원을 받아왔으며, 이 중 최종 9개의 스타트업들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2만 8천 싱가포르 달러(약 미화 2만 1천 달러)의 상금을 받고, 싱가포르의 유명한 스타트업 지구이자, 협업공간인 배쉬(BASH) 에서 약 11주간의 보육, 육성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관사인 NTUC Income, IIPL 과 더불어, 필립스, KPMG 등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쉽 기회나, 멘토링 기회를 가질 전망이다.

코노랩스는, 지난 7월말, 사람처럼 이메일로, 미팅을 잡고 관리해주는 코노(Kono) 컨시어지 서비스를 싱가포르 등 동남아에서 시범 서비스 오픈을 한 바 있으며, 코트라(KOTRA)에서 주관한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파트너링 상담회’ 와 ‘에슐론 아시아 서밋’ 등 행사 참여를 통해, 사업 가능성을 꾸준히 타진해 왔다.

민윤정 코노랩스 대표는 “최근 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 스타트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인공 지능 기반의 일정 관리를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하고, 동남아시아 진출의 사업 기회를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노랩스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일정관리 플랫폼 코노(Kono)를 개발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2015년도에는 실리콘밸리 엑설러레이터 500스타트업스의 투자 유치와 인큐베이션 배치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0월 27일 열린 테크 크런치(Tech Crunch) 서울 피칭 대회에서 우승을 한 바 있다.

글: 손 요한(russia@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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