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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허구연 KBO 총재 특별인터뷰(상), “들뜨지 말자”는 당부와 ‘숏폼의 효과, 천만 관중’의 자부심
2024년 KBO리그는 혁명적인 한 해로 길이 남을 것이다. 바로 지난 9월 15일에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그- 2024.10.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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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100 완투의 전설’ 윤학길과 그의 딸 윤지수가 건넨 따스한 기억들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2024 파리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감동과 환희, 영광과 좌절, 기쁨과 아픔의 순간들이 교차하고 명멸- 2024.08.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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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배현진 의원의 ‘자청(?) 시구’ 논란
야구의 시구는 약방의 감초나 마찬가지다. 경기 시작 직전에 치르는 시구 행사는 경기의 흥미를 유발하고, 분위기를 북돋우는 긍정- 2024.06.1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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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이승엽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모정의 세월’
[OSEN=홍윤표 기자]소설가 최인호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는 수필집에서 ‘사랑과 희생, 투정과 반목, 그리고 어렵던 시절- 2023.10.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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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이승엽 통산 600홈런 공’ 소유자, “아들 학비를 대기 위해 경매에 내놓아…”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한-일 통산 600호 홈런공이 경매에 처음으로 나왔다는 사실은 11월 16일에 기사화한 바 있다.- 2022.11.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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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이승엽 ‘한-일 통산 600호 홈런공’, 시작가 1억 5000만 원으로 경매에 나와
‘이승엽 600호 홈런볼’의 가치는? 이승엽(46)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의 한-일 통산 600호 홈런공이 경매 시장에 등장했- 2022.11.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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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선수, 팀장, 단장, 사장으로 ‘우승 반지만 무려 6개!!’ 민경삼 SSG 랜더스 대표는 그냥 ‘복 많은 야구인?’
그의 목소리는 잔뜩 쉬어 있었고, 아직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 듯했다. 목소리는 가라앉아 있었으나 우승의 진한 여운이 수화기- 2022.11.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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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KBO 리그에서 배트를 가장 짧게 쥐는’ 김태진, 그가 사는 법
그는 이른바 ‘큰 사람’이 아니다. 야구선수로는 작은 편에 속해 키가 170cm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 어떤 투수도 그- 2022.11.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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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류지현 감독의 ‘위험한 승부수’가 대세를 그르쳤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긴 하지만,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나아가 28년 만의 패권 탈환의 꿈이 속절없이 스러진 원인- 2022.10.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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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류지현 감독의 ‘위험한 승부수’가 대세를 그르쳤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긴 하지만,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나아가 28년 만의 패권 탈환의 꿈이 속절없이 스러진 원인- 2022.10.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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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3위 홍원기 키움 감독, “와일드 카드에 맞춰 준비를 했는데…” 준PO를 넘어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매제 잘 부탁해” 10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던 올해 KBO 리그 마지막 경기, KT 위즈와 LG 트윈스전에 등장한 한- 2022.10.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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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이대호는 아무도 걷지 못한 길을 걸었다
“은퇴 번복할 때까지 숨을 참겠다”(9월 17일 수원 구장) “은퇴, 안 대호”(9월 20일 대전구장) 일찍이 은퇴를 선언한- 2022.10.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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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두산의 ‘예견된 추락’…김재호의 줄 실책, 상징적인 사건
9월 30일, 대구에서 열렸던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두산 베어스 유격수 김재호(37)가 2-0으로 앞서있던 1회 말 수비에서 무- 2022.10.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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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주인공보다 조연을 더 좋아한다”는 추신수의 말이 참 좋다
1983년 동아일보 주최 장편소설 당선작인 『혼불』의 작가 최명희는 그 소설의 후기에 이렇게 썼다. “‘꾼’이 어떤 일을 직업- 2022.07.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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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김태석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의 ‘속초 야구 살리기’ 선행(善行)에 대하여
강원도 속초시 교동에 있는 그의 집무실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자리 뒤편에 가지런히 펼쳐져 있는 각종 상- 2022.06.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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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지도자 시작은 오로지 삼성 구단에서만…” 이승엽, 뜻은 있으나 길이 안 열리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 4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타자는 누가 뭐래도 이승엽(46)이다. 앞으로도 타격 분야, 특히 홈런과 타점(개인- 2022.05.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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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KBO의 시대착오적인 문신-효력 없는 경기 중 침 뱉기-선수 간 친목 도모 행위 금지 규제, 어떻게 해야 하나
천운영 작가의 데뷔작인 단편소설 ‘바늘’은 ‘문신(文身)’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다. “살에 꽂는 첫 땀. 나는 이 순간을 가장- 2022.04.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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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LG 김현수, 박해민, 문보경vs 두산 박세혁, 양석환, 최원준…신일고 출신끼리 창과 방패 맞대결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 가까스로 두 팔을 벌려 껴안아 보는/ 너, 먼 데서 이기- 2022.03.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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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속초시 설악고 야구부 출정식에 가다…척박한 지방학교 운동부의 단면
서설(瑞雪)이었다. 3월 20일, 강원도 속초시 설악고등학교(속초시 청대로 219. 교장 이웅)를 찾아간 날은 밤새 내린 함박- 2022.03.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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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이젠 공포의 외인구단?’ 두산…김태형 감독, 8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기적을 향하여
1983년에 발간된 이현세 장편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제1권 초판본 표지/ 장상용 만화평론가 제공 ‘공포의 외인구단’은 만화가- 2022.01.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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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우승 정조준’ LG 선수단, 고 구본무 회장의 선물이 기다린다
LG 트윈스는 롯데 자이언츠(1992년 우승)에 이어 가장 긴 시간 동안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정상에 서보지 못했다. 1994년- 2022.01.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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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류현진의 아! 옛날이여…아이스크림 심부름하던 괴물 스타
“2019년 12월, 4년 총액 8천만 달러의 연봉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팀으로 간 류현진의 호랑이 담배 적 얘기다. 홈경기가- 2021.12.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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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투저타저 2021년’, 우리를 경악하게 한 김현수의 타율 급락, 사사구, 실책 폭증…
‘과목에 과물들이 무르익어 있는 사태처럼/ 나를 경악케 하는 것은 없다.(…)’고 박성룡 시인은 노래했는데(그의 시 ‘果木’- 2021.12.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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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경이로운 두산’을 이끄는 김태형 감독, 상황에 맞는 대처…그는 왜 현역 최고 감독인가
‘최고’라는 평가는, 다분히 주관적인 인상이나 판단이 작용하기 쉽다. 그렇지만 객관적인 증거가 담보된다면 그런 주장이 더욱 설- 2021.11.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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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4할의 전설’ 백인천 전 감독, 뇌경색으로 쓰러져 외로운 투병 중
‘4할의 전설’ 백인천(79) LG 트윈스 초대 감독이 병마와 힘겨운 씨름을 하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 유일의 4할 타자(프로- 2021.09.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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