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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마쓰자카, 투혼의 시대와 함께 저물다
시속 116㎞.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41·세이부)가 온몸을 쥐어짰다.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은 타자 몸쪽으로 힘- 2021.10.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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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신화를 깨운 만화
1930년대 일본인들은 엄청난 인기와 존경을 받는 베이브 루스(1895~1948)를 미국의 왕으로 인식했다고 한다. 1910년- 2021.10.05 00:03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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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경기장 밖 ‘3밀 응원’ vs 경기장 안 ‘거리두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4일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9회 말, 노태형의 끝내기 안타로 7-6으로 승리했다. 1985년 삼미- 2020.06.16 00:03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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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재난 상황’ 한화, 컨트롤 타워는 누군가
야구의 신이 있다면 묻고 싶다. “한화가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냐”고. 야구 경영에 특화된 인공지능(AI)이 있다면 역시 묻- 2020.06.09 00:03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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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강정호, 시장의 징계가 아직 남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가 강정호(33)의 음주운전 징계 문제를 논의한 25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강정호의 법률- 2020.05.27 00:04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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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오디오로 중계된 비디오 판독의 허술함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롯데전 심판 판정을 리플레이한다. 두산이 0-2로 앞선 2회 초, 무사 1루에서 두산 최주- 2020.05.19 00:03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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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빠던’이 ‘배트플립’에 물었다, 재미있지?
2012년 KIA에서 뛰었던 투수 호라시오 라미레즈는 유쾌하고 친절한 미국 선수였다. 메이저리그(MLB) 전문가 송재우 해설위- 2020.05.13 00:03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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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공 판정도 '로봇'에 맡길 때가 오고 있다
한·미·일 프로야구에서 최초로 개막한 KBO리그가 세계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개막 후 3경기만 봤을 뿐인데 외신들은- 2020.05.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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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선수의 존재 이유는 팬, 무관중이라 더 절감
몇 년 전 “팀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묻자 한 프로야구 선수가 답했다. “구단 홈페이지가 없으면 됩니다.” 그 말에 동의할- 2020.05.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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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야구의 새 법칙, 적자생존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33)는 등판 4시간 전부터 분(分) 단위로 움직인다. 오후 7시 5분- 2020.04.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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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추신수와 햄버거, 그리고 마이너리거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는 햄버거를 보면 얼굴이 굳는다. "이건 굶어 죽기 전에야 먹는 음식인데…." 농담 같지만 이렇게- 2020.04.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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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미·일 야구가 못한 걸 한국은 할 수 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야구가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탓에 2020년 봄은 따뜻하면- 2020.03.31 00:06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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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너무 가까운 KBO리그 ‘야구적 거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이사회에서 두 가지를 결정했다. 다음달 20일 이후 정규시즌을 개막할 수 있게 준비하며, 다음- 2020.03.26 00:06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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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말하지 않고 보여준다, 류현진 웨이
2013년 2월 25일. LA 다저스 루키 류현진은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MLB) 첫 시범경기를 치렀다. 1이닝을 1피안타 무- 2020.03.11 00:02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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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MLB, 부정에 온정 베풀다가는…
신시내티 레즈의 괴짜 투수 트레버 바워(29)는 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범- 2020.03.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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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굿바이 홈런왕
이건 옛날이야기다. 병든 홀어머니를 둔 형제가 있었다. 동생인 열 살 소년은 신문 배달로 중학생 형의 학비를 벌었다. 형은 소- 2020.02.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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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비효율에 지친 야구팬 ‘스토브리그’에 공감하다
지난해 여름, 홍성창 SBS 책임 PD로부터 야구 드라마를 준비 중이라는 말을 들었다. 대략적인 줄거리를 듣고 ‘현실과 동떨어- 2020.01.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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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IT 야구의 역습, 무너지는 윤리
메이저리그(MLB)는 20년 전 금지약물 스캔들로 휘청거린 적이 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약물을 대신할 조짐이다- 2020.01.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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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갈 곳 없는 푸이그…악평이 재능을 삼켰다
한때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최고의 재능’이라 불렸던 야시엘 푸이그(30)가 길을 잃었다. 야생마처럼 날뛰던 그가 자유계약- 2020.01.10 00:03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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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김재환, 미국행 실패로 경험 얻었다고?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꿈꾸던 김재환(32·두산)의 도전이 허망하게 막을 내렸다. 김재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은 “메이저리- 2020.01.07 00:02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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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실패로 경험을 얻은 건 김재환일까 에이전시일까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꿈꾸던 김재환(32·두산)의 도전이 허망하게 막을 내렸다. 김재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은 "메이저리- 2020.01.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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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류현진 토론토행...그리고 한화와의 의리
"일찍 가셔야 한다고요? 어디 가시는데요?" 지난 4일 한 시상식장에서 류현진(32)은 정민철(47) 한화 이글스 단장에게 물- 2019.12.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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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선수협, 누구를 위한 귀족노조인가
프로야구 선수 최저연봉 인상, 자유계약선수(FA) 연한 단축, FA 등급제 실시, 부상자명단 제도 신설. 누구에게 유리한 제도- 2019.11.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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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두산 베어스가 ‘별이 지지 않는 구단’ 되기까지
두산 베어스가 2019 KBO리그 통합 우승한 다음 날인 27일, 김태룡(60) 두산 단장은 수백 통의 축하 전화와 메시지를- 2019.10.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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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선동열 ‘각(角)동님’의 진실, 사실 그는 ‘각(脚)동님’이었다
선동열(56) 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얼마 전 강연에서 “감독님은 왜 ‘각동님’이 되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각도기와 감- 2019.10.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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