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오산역 차량 10분 거리·GTX-C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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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9개 동(지하 2층∼지상 25층) 총 715채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9㎡A 136채 △69㎡B 15채 △69㎡C 25채 △69㎡D 25채 △72㎡ 22채 △84㎡A 50채 △84㎡B 221채 △84㎡C 100채 △84㎡D 121채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일대 연면적 280만7000㎡에 1만8000여 채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차량 약 10분 거리에 경부선과 지하철 1호선이 경유하는 오산역이 위치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오산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연장이 예정돼 있고, 수원발 KTX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고, 오산초도 인접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또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오산시청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시설도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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