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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투데이 스타트업] 스타씨드, 아임웹, 피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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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씨드, PR 글쓰기부터 성과분석까지 ‘퓰리처 AI 2.0’,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

플래텀

AI 기반 PR SaaS 스타트업 스타씨드가 ‘퓰리처 AI (Pulitzer AI) 2.0’으로 대규모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유료 멤버십 플랜을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된 유료 멤버십은 무료 플랜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금액대의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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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 AI’는 다양한 LLM을 활용해 간단한 키워드 입력만으로 홍보에 최적화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AI툴이다. 지속적인 프롬프트 최적화와 고객 피드백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있다.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총 4개국어로 교차 생성이 가능하다. 이번 유료화를 통해서는 가장 최신의 LLM 기술을 도입하여 보다 전문적인 결과물을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7개 이상의 LLM 적용, 커스텀 이미지 적용 기능, 기사 커버리지 성과 분석 및 PR 활동 기록 기능인 ‘미디어브릿지’로 언론과의 관계 형성과 배포 성과를 한눈에 파악·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브릿지’ 기능은 1만 명 이상 기자들의 주요 기사 작성 분야부터 기사 게재 시간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제공한다. 또한, 기자와의 미팅 기록을 추가하고 관심 있는 기자를 등록하는 등, 사용자는 자신의 일정 관리와 PR 업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커버리지 리스트도 AI로 자동 제공된다. 이 리스트를 통해 사용자가 발행한 보도자료나 관련 기사들을 효과적으로 자동 추적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의 언론 노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효과적인 PR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퓰리처 AI’는 지난 4월 정식 출시 후, 1천 명 이상의 고객이 생성한 보도자료 개수는 5개월 만에 5,700개를 넘었다. 주 이용자는 공공기관, 정부 및 스타트업·중소기업·대기업 관계자 등 다양하다.

스타씨드 손보미 대표는 “AI 스토리텔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마케팅 카피라이팅 등 다양한 업무 글쓰기를 위한 생성형 AI 기반의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PR·마케팅 업계의 인공지능 에이전트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임웹 ‘전문가’, 3개월 만에 2,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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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빌더 ‘아임웹’이 웹사이트·로고·배너 등 디자인 의뢰 가능한 전문가들을 한 곳에 모은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오픈한 지 3개월 만에 아임웹 등록 전문가 수가 2,000명을 넘어섰다. 회사측은 전문가가 관리 중인 쇼핑몰의 거래액도 월 평균 14%씩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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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은 쉽게 자사몰 등 온라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제작부터 광고·마케팅 솔루션까지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5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디자인이 필요할 때 전문가를 통해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임웹 ‘전문가 찾기’는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업종별∙디자인 종류별로 여러 전문가의 포트폴리오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8월 기준 아임웹에 등록한 전문가는 2,000명을 넘어섰으며 전문가들이 주로 활동하는 분야는 웹사이트(83%), 상세 페이지 및 배너 디자인(50%), 로고 및 브랜딩(44%)순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찾기를 이용하는 고객 문의 건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8월 문의 건수는 오픈 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비회원도 문의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서비스 홍보가 본격 개시되면 향후 더 큰 거래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임웹 이수모 대표는 “브랜드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전문가와 고객이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결과, 아임웹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수와 함께 이들에게 의뢰하는 고객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임웹은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1인 기업부터 신규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업까지 브랜드의 시작과 성장에 필요한 모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 ‘인플루언서 마케팅 풀퍼널 전략’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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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내달 11일 오후 3시 ‘구매 전환율을 3배 높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풀퍼널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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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SNS 특성과 고객의 구매 여정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피처링은 웨비나를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변화를 짚고 방대한 인플루언서 데이터 연구와 기업들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대행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피처링의 한수연 COO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퍼널 단계별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서 강하영 매니저가 좋은 인플루언서와 콘텐츠로 성과 만들기를 주제로 퍼널 앞단에서의 피처링 활용법과 팁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인스타그램 D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비즈(Socialbiz)’의 윤성민 전임 매니저가 연사로 참여해 인스타그램을 커머스에 활용하는 기업 및 브랜드가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DM 자동화 활용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한수연 피처링 COO는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화하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웨비나를 통해 기업과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처링은 국내외 1600만 개 SNS 채널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 엔진인 ‘피처링 AI’를 적용한 동명의 솔루션 ‘피처링’과 ‘데이터이펙트’를 뷰티, 패션 등 1만2000여 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글: Platum(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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