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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중국 콘텐츠 산업동향] 중국 웹소설 시장 이해하기 : 전지적 IP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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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중국 웹소설 IP 원작의 드라마나 게임이 해외시장에서 성공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2023년 중국 웹소설 원작 드라마 '전경기(田耕紀)2'는 아이치이(iQIYI) 태국과 일본에서 인기 순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사진 바이두 캡처


최근, 중국 웹소설 시장이 전례 없는 성장을 이루며 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3년은 중국 웹소설 산업의 시장 규모가 3,000억 위안(약 56조원)을 돌파하며 특히, 독서 시장과 지적재산(IP) 시장 모두 큰 성장을 이룬 한 해로 기록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시작한 중국 웹소설 시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며 대형 웹소설 플랫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후, 웹소설은 IP 각색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했다.

최근 중국 웹소설 시장은 기존 웹소설 플랫폼뿐 아니라 다양한 신생 플랫폼들이 IP 개발 경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대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국 콘텐트 분야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한국보다 앞선 영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중국 웹소설의 최신 동향에 한국을 비롯한 많은 글로벌 콘텐트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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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중국 웹소설 시장 이해하기 : 전지적 IP 시점〉 보고서는 이러한 중국 웹소설 시장의 동향과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향후 우리 기업이 중국 웹소설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성공적인 IP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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