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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사우디 상무부 장관, 네이버 1784 방문…'최신기술 집결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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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29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 마지드 알 카사비장관이 로봇팔 앰비덱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네이버]




사우디아라비아의 상업, 무역, 투자 등을 총괄하는 마지드 알 카사비 상무부 장관이 네이버의 기술력을 한데 모은 1784 사옥을 찾았다.

네이버는 지난 29일 마지드 알 카사비 장관 일행이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지드 알 카사비 장관 외에도 에이만 알 무타아리 상무부 차관 겸 국가경쟁력센터 최고경영자(CEO), 사미 알 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이 동행했다.

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마지드 알 카사비 장관 일행은 1784 사옥에 첨단 디지털트윈(현실세계의 가상화)·로봇·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술이 어떻게 융합돼 있는지 직접 체험했다. 검색·커머스(상거래)·콘텐츠 등 네이버가 가진 다양한 사업 경쟁력도 소개받았다.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협업 기회 역시 함께 모색했다.

이로써 지난 3년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요직자 네 명이 네이버 1784를 직접 방문하게 됐다. 지난 2022년 11월 마제드 알 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장관이 최초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올해 5월 압둘라 알감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이 각각 사옥을 찾았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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