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근의 생활형시승기]트랙스 크로스오버, 가벼움과 묵직함의 기막힌 밸런스
‘이 느낌은 칼로 물 베기?’ 그 정도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엑티브트림)’의 핸들링은 거부감 없이 부드럽다. 도로에 맞춰 이리저리 핸들을 돌리는데 차량의 덩치에 비해서도 매우 가볍다. 도심에서 운전하는 경우, 아무래도 고속도로에 비해 핸들을 많이 꺾게 되는데, 이번 시승 차량은 적은 에너지로 조향할 수 있어, 어깨와 손목 등에 부담이 없다. 가끔 핸
- 스포츠서울
- 2024-09-08 19:19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