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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일)

"천둥·번개에 많은 비까지" 대전·세종 날씨, 호우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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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비스케치, 날씨, 폭우, 태풍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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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보령, 부여, 서천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6일 오후 8시 20분을 기준으로 논산과 계룡에도 호우 경보가 발령됐다. 대전과 세종 등 충남 6곳과 전북 군산, 완주, 익산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상에서 발달한 매우 강한 비구름대가 충청 지역에 유입되고 있어 호우 특보가 충남과 전북 북부에 확대 발령됐다.

현재 충남 청양과 공주, 서천 등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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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오는 1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경기 북부에 시간당 70mm 이상,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시간당 30에서 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비로 인해 저지대 침수 및 하천 범람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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