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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목)

"결혼도 안 했는데 동거·쌍둥이 임신" 양정아 김승수 가짜뉴스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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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김승수 양정아(사진=SBS '미우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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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7월 7일 방송에서 MBC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 유서진, 유태웅, 김승수, 양정아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양정아와 김승수 사이에 떠돌던 핑크빛 소문이 다시 한번 언급되었다.

유태웅과 유서진은 두 사람의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 두 사람을 밀어주는 분위기였는데 기억나냐"라고 물었다.

양정아는 "그때 선생님, 작가님, 감독님 다 (밀어줬다)"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유서진은 "박원숙 선생님이 '너희 둘이 왜 그러고 있니. 너희 둘이 연애하면 되지'라고 계속 그러셨다"라고 전하며 "되게 잘 어울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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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양정아(사진=SBS '미우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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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진은 "김승수가 흘리면서 툭툭 던지는데, 우리는 저걸 무시해야 하나 귀담아들어야 하나 한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남편도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했다고 전했다.

유서진은 "우리 남편도 언니랑 친한데, 어느 날 갑자기 정아 누나랑 승수 형이랑 진짜냐고 묻더라. 그때 내가 방송을 못 봐서 '방송이잖아'라고 말했다.

그런데 우연히 방송을 봤는데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양정아는 김승수를 향해 "벌써 우리가 한남동 60평 빌라에 살고 있더라. 내가 이란성 쌍둥이 임신해서 8월에 S 호텔에서 결혼한다더라"라고 가짜 뉴스를 직접 언급하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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