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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수)

故현철 영결식, 공동장례위원장에 "설운도, 진성, 김용임, 실버아이TV 엄녹환 회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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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희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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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안승희 기자=15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트로트황제 현철(강상수)의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17일 유족과 관계자에 따르면 현철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7시 30분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경기도 분당의 휴 추모공원이다.

이번 대한민국가수장은 기존 어떤 단체명의 장례가 아닌 모든 가수들의 마음을 담은 최초 통합의 장례이다.

공동장례위원장에는 평소 고인과 각별했던 가수 설운도, 가수 진성, 가수 김용임, 실버아이TV, 트로트아이TV 엄녹환 회장이 맡게 됐으며, 애도사는 가수 김용임이 조사는 가수 박상철이 조가는 평소 고인을 큰아버지라 부르며 각별했던 가수 박구윤이 고인의 히트곡 '앉으나서나 당신 생각'을 부르기로 했다. 장례준비위원장 염덕광, 장례추진위원장 작곡가 정원수가 모든 장례의 진행과 기획을 맡고 있다.

또한 각 방송사 마다 고인의 추모특집 프로그램 방송을 특별 편성하며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

실버아이TV는 17일 오전과 밤 '고 현철 선생님을 추모합니다'를 특집 편성했으며 추후 고인을 추억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KBS는 '가요무대'를 통해 오는 22일 고인이 출연한 영상을 모아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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