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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목)

"와이프 류이서 속옷 갈아 입혀줘" 결혼 4년 후에도 여전히 신혼인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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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전진 부인 류이서(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전진이 아내 류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17일 MBC '라디오스타'가 전진, 환희, 그리, 필릭스가 출연하는 '폼생폼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예측불허한 마성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원조 짐승돌 전진이 결혼 4년 차에 새사람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속옷을 제 손으로 못 입겠다"라면서 아내가 속옷을 입혀 준다고 밝힌다.

이어 "샤워하고 나오면 자연스럽게 (아내가) 로션을 발라주면서 아기한테 하는 것처럼 (속옷을) 입혀 준다"라고 말한다. 이어 '무한도전' 출연 시 매너 실험 카메라에서 남긴 흑역사 영상과 이를 본 아내의 반응, 드라마 데뷔 당시의 소감 등을 이야기한다.

5년 만에 '라스'를 방문한 환희는 사촌 동생 이장우와 청소광 브라이언과 얽힌 일화를 이야기한다. 데뷔명 환희를 처음 들었을 때의 심정, SM 후배들 사이의 동네 불량배를 처리했다는 소문에 대한 해명 등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환희와 브라이언 사이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힌다.

해병대에 입대를 자원해 이슈가 된 그리도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해병대 지원 계기를 설명하는 그리는 "무의식 중에 나태하게 살았던 게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었다"라며 입을 연다. 이에 김구라가 "(내 재산의) 일부는 네 돈이라고 생각하는 거 있잖아. 솔직하게 얘기해 봐"라고 하자 그리는 "제 돈으로 생각 안 하지만, 주시면 거절할 이유는 없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전역 후의 계획을 이야기하다 "오늘이 아버지와 하는 마지막 지상파 방송이 될 것"이라며 충격 선언을 남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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