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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건설용 콘크리트가 탄소 배출에 심각한 영향 미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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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생성형 AI 달리(DALL-E)를 활용해 생성한 이미지 [사진: DA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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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콘크리트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는 상당한 수준이다. 그중에서도 콘크리트의 주 재료인 모래와 자갈의 채취 및 운송 과정에서 생기는 탄소에 대해 친환경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살펴봤다.

콘크리트 제조에 쓰이는 모래와 자갈은 연간 약 280억톤(t)에 달한다. 모래는 하천이나 해안, 채석장 등에서 채취되는데 이 과정에서 중장비가 가동돼 상당한 양의 탄소가 배출된다. 자갈 역시 채석장에서 캐며 파쇄 및 세척 과정을 거쳐 콘크리트 재료가 된다.

모래와 자갈의 채취 및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톤당 약 6.57kg 수준이다. 이는 시멘트나 철강 제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막대한 사용량을 고려하면 연간 약 1억8000만톤에서 1억9000만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건축물 철거 시 발생하는 폐콘크리트를 재활용하는 방안이 있다. 폐 콘크리트를 부숴 자갈 대체재로 사용하면 천연 자갈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다만 현재는 연간 폐기되는 콘크리트의 양이 신규 생산량에 비해 많지 않아, 재활용 비율은 10% 내외에 그친다.

매체는 "모래나 자갈의 채취 및 운송 과정에서 가동되는 장비를 전동화하고, 전동화 장치 충전에 쓰는 전기를 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본 기사는 디지털투데이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AI를 이용해 작성한 기사입니다.
참여학생 : 정주희 최소민 이재욱 최이룸 서영빈 전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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