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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착한 사람이 이긴다는 믿음을 물려줍시다”…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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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 도중 노 전 대통령의 연설 장면이 나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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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노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 등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등 전현직 정치인이 대거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화환을 함께 보내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노 전 대통령 장남 건호씨는 참배하며 눈물을 계속 흘렸다. 뒷줄에 서 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하늘을 한참 쳐다봤다. 문 전 대통령은 권양숙 여사 등 유족들이 참배하는 동안 뒤에 서서 눈을 지긋이 감기도 했다. 영국 유학 중 일시귀국해 추도식에 참석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분향을 마친 다음 묘역으로 이동해 한동안 묘역을 바라보다 자리를 옮겼다.



이번 15주기 추도식 주제는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로, 노무현재단은 이 글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민주 시민 모두에게 필요한 실천적 가치를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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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을 엄수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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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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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식을 마치고 묘역 앞에서 권양숙 여사가 분향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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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배하는 동안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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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노 전 대통령 묘역을 바라보고 있다. 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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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을 마친 참배객들이 묘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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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과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참배객들이 묘역에서 인사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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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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