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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새로운 레전드 등급 영웅 '여포'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여포는 방어형 영웅으로 스킬 사용 시 전방에 광역 공격을 가하며, 피격된 적은 일정 시간 동안 받는 피해량이 증가하고 최종 공격력이 감소되는 디버프에 걸린다. 받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디버프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최종 방어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획득할 수도 있다.
이 회사는 또 영웅별 세부 스탯을 상승시킬 수 있는 시스템 '장신구'를 업데이트했다. 영웅마다 서로 다른 4개의 장신구를 성장시킬 수 있다. 장신구 성장에 필요한 재화는 '보스 러쉬'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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