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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바이스·서울경제진흥원, 실시간 AI 작문 도구 서울시 기업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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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워드바이스 AI 문법검사기 화면./제공=워드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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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워드바이스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서울시 기업에 실시간 AI 작문 도구 '워드바이스 AI'를 제공해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29일 워드바이스에 따르면 워드바이스 AI는 △문법 검사기 △패러프레이징(문장 재작성) △번역 △요약 △표절 검사 △AI 검사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영어, 한국어, 일본어 등 12개 이상의 언어로 더 빠르고 정확하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워드바이스 AI는 웹사이트에서 별도의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며 MS 워드에서도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회원 가입을 한 이용자는 무료 기능을 즉시 이용할 수 있고 더 많은 기능을 원하는 이용자는 프리미엄 플랜 혹은 기업, 조직을 위핸 팀 플랜을 구독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내부에서 워드바이스 AI를 생산성 향상 도구로 먼저 활용해본 뒤 서울시 기업들에 워드바이스 AI 팀 플랜 무료 구독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시 기업들은 무료 구독권을 통해 워드바이스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업무 생산성 향상을 기대 중이다.

이종환 워드바이스 대표는 "워드바이스 AI는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언어로 콘텐츠를 작성해야 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필요한 맞춤형 AI 솔루션"이라며 "이번 서울경제진흥원과의 협업으로 향후 더 많은 기업, 공공기관, 대학교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드바이스 AI는 전세계 200개 이상 국가에서 85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 중이며 국내에서는 12개 주요 대학교와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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