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해병대 2사단 예하 부대에서 일부 병사가 부사관 A 씨로부터 가혹 행위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처음 문제를 제기한 한 병사 부모는 "부사관이 부대 병사들의 목을 여러 차례 팔이나 전선으로 졸랐다"며 "병사들이 기절 직전까지 가거나 의식을 잃을 뻔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사경찰은 A 씨와 피해를 주장한 병사들을 상대로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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