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은 백령도로 가보겠습니다. 새 학기를 맞은 백령도 청소년들이 어느 때보다 즐거운 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강채림 청소년 섬 통신원이 전합니다.
【백령도 청소년 통신원】
백령도에도 완연한 봄이 찾아오며, 백령도 청소년들도 새 학기 적응을 마쳤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게 찾아오는 봄이지만 따뜻한 날씨와 만개한 꽃에 모두 설렙니다.
이번 봄은 백령중학교 청소년에게는 특별한 봄인데요.
올해 백령도로 전학 온 새로운 친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백령중학교 학생들은 전학 온 친구에게 백령도를 소개해 주기 위해 봄소풍에 나섰습니다.
벚꽃잎이 휘날리는 나무 아래서 사진도 찍고 바닷가에서 도시락도 나눠 먹습니다.
새로운 친구와 함께 만끽하는 백령도의 봄은 언제 봐도 아름다운데요.
여학생들이 새로운 친구에 설레는 동안 남학생들은 겨우내 숨겨왔던 축구 실력을 뽐내는데요.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동생들도 어느새 한 팀이 되어 선배들과 함께 점심시간, 주말 쉬지 않고 열심히 축구 경기를 합니다.
[김후영 / 백령중학교 학생 : 중학교에 오고 나서 맞은 첫 봄이라 새로워요. 봄이 오니 날씨가 따뜻해져 축구를 할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친구들, 형들이랑 함께해서 좋습니다.]
아름다운 봄과 함께 새 학기를 시작한 청소년들의 힘찬 학교생활을 기대합니다.
백령도에서 OBS 청소년 섬 통신원 강채림입니다.
<영상편집: 김세용 / 제작 협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음은 백령도로 가보겠습니다. 새 학기를 맞은 백령도 청소년들이 어느 때보다 즐거운 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강채림 청소년 섬 통신원이 전합니다.
【백령도 청소년 통신원】
백령도에도 완연한 봄이 찾아오며, 백령도 청소년들도 새 학기 적응을 마쳤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게 찾아오는 봄이지만 따뜻한 날씨와 만개한 꽃에 모두 설렙니다.
이번 봄은 백령중학교 청소년에게는 특별한 봄인데요.
올해 백령도로 전학 온 새로운 친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섬 지역으로, 새로운 학생이 많지 않은 백령도 청소년들은 봄의 새 생명들과 나타난 새 친구가 반가운데요.
백령중학교 학생들은 전학 온 친구에게 백령도를 소개해 주기 위해 봄소풍에 나섰습니다.
벚꽃잎이 휘날리는 나무 아래서 사진도 찍고 바닷가에서 도시락도 나눠 먹습니다.
새로운 친구와 함께 만끽하는 백령도의 봄은 언제 봐도 아름다운데요.
여러 종류의 철새들과 저어새, 백령도의 소중한 친구 점박이물범도 아가들과 함께 백령도 바다를 찾습니다.
여학생들이 새로운 친구에 설레는 동안 남학생들은 겨우내 숨겨왔던 축구 실력을 뽐내는데요.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동생들도 어느새 한 팀이 되어 선배들과 함께 점심시간, 주말 쉬지 않고 열심히 축구 경기를 합니다.
[김후영 / 백령중학교 학생 : 중학교에 오고 나서 맞은 첫 봄이라 새로워요. 봄이 오니 날씨가 따뜻해져 축구를 할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친구들, 형들이랑 함께해서 좋습니다.]
유채꽃과 튤립이 광활하게 피어 일 년 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백령도의 봄, 청소년들의 마음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과 함께 새 학기를 시작한 청소년들의 힘찬 학교생활을 기대합니다.
백령도에서 OBS 청소년 섬 통신원 강채림입니다.
<영상편집: 김세용 / 제작 협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강채림 청소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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