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의 경계 [정동길 옆 사진관]
절기상 소설인 22일 한 시민이 서울 중구 정동길에 떨어진 낙엽 위를 걷고 있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는 눈이 아닌 포근한 늦가을 햇살이 비췄다. 낙엽이 떨어진 길 위에 내리쬐는 햇살과 그림자는 가을과 겨울의 경계를 드러내고 있었다. 짙은 가을 볕과 단풍이 만든 정취를 시민들은 만끽했다. 절기상 소설인 22일 한
- 경향신문
- 2024-11-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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