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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학교 비정규직 14,9% 파업…2천 5백여 곳 대체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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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조리사와 돌봄 종사자 등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전국 2천 8백여 곳의 학교가 급식을 운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파업 참여 인원은 2만 5여 명으로 전체 교육 공무직원의 14.9%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급식 대상 학교의 23.4%에 해당하는 2,899곳의 학교가 급식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파업 영향으로 운영되지 못한 돌봄 교실은 전체의 13.7%인 1,69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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