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전 9시쯤 울산 울주군 범서읍 농가에서 80대 농민 A 씨가 경운기에 깔렸습니다.
구조대원들이 30여 분 만에 경운기를 치우고 양쪽 다리가 부러진 채 의식이 없는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입고 있던 옷이 바퀴에 걸리면서 경운기에 깔린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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