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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홍보관 오픈…선착순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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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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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가 홍보관을 개관하고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1107, 1108(경산지식산업지구 Cr15-6·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 총 280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2㎡ 총 76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24㎡ 80세대 △전용 18.31㎡ 120세대 △전용 18.37㎡ 80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2.55㎡ 24실 △전용 22.61㎡ 36실 △전용 22.73㎡ 16실 등 실속 공간설계를 갖춘 총 6개 타입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는 대구 지하철 1호선 하양역 연장(2023년 예정) 호재를 필두로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차량 5분 거리인 청통-와촌IC를 통하면 대구-포항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에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조식서비스(예정), 카페테리아, 휘트니스센터, GX룸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며, 유해 물질 방출량이 적은 E0등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풀옵션 빌트인도 마련된다. 여기에 첨단 시큐리티 시스템을 적용하고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옥상 루프가든 등을 설치한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는 계약금 10% 및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비(非)조정대상지역으로 양도세나 보유세 등 각종 세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에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2023년 말 개장할 예정으로, 지난해 9월 경북도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한미합작 유통기업 신세계 사이먼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단지가 위치한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약 1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382만3000㎡ 규모로 조성 중이다. 이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에 달하는 크기로, 경북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다. 현재 건설 기계 및 자동차 부품, 금속제조, 패션·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국책사업 연구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근로자 수는 약 1만6000명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9510㎡ 규모의 '경산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고 관련 분야 5개 학과를 개설해 R&D 연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 경일대, 호산대, 대구대 등의 대학교도 밀집해 있어 수많은 산단 근로자와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의 배후수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 266 102호에 위치하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65인치 TV, 세탁기, 김치냉장고, 테팔믹서기, PC, 건타입청소기, 의류관리기, 10인용 밥솥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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