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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반려동물 라이프플랫폼 ‘반려생활’,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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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가구가 증가하면서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시장의 규모는 빠르게 성장해 왔다. 반려동물 보호자는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등록된 반려동물만 100만 마리를 돌파했다. 시장의 성장과 함께 반려동물이 양육대상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함께하는 존재로 인식하는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라이프플랫폼 ‘반려생활’이 스프링캠프와 엔젤투자자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

‘반려생활’은 숙소, 동물병원, 카페, 레스토랑, 미용실 등 전국 1만 5천여 곳 반려동물 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예약 시스템을 갖춘 라이프 플랫폼이다. 시설 정보를 그대로 가져오지 않고, 해당 정보가 맞는지 검증작업을 거쳐 반려동물 동반 가능 및 견종 여부, 실제 운영시간, 메뉴 및 가격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시설 검색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지도 상에 표시되도록 하여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시설 정보뿐 아니라 블로그 후기 확인과 리뷰 작성도 가능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 상식 및 펫티켓 외에도 자체적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제공한다. 간편한 정보 접근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 계절, 날씨 등에 맞춰 다양한 검색어를 배너 형태로 추천한다.

이혜미 반려생활 대표는 “시장 변화에 맞춰 생활 서비스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모든 정보를 담은 플랫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보다 정확한 정보제공과 실시간 예약시스템의 영역을 늘려갈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인적서비스, 커머스 등 을 제공함으로서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스프링캠프 고경표 심사역은 “반려생활 서비스는 국내 1천만 반려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이를 통해 행복의 가치를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김민정(mj.kim@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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