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은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조사에서 KT가 이동통신서비스, AI스피커 두 개 부문에서 소비자의 높은 추천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지난 4월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고객들이 걱정 없이 데이터를 소비할 수 있도록 ‘슈퍼플랜’ 요금제를 출시했다. 슈퍼플랜 요금제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고객이 5G 단말을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슈퍼체인지’와 ‘슈퍼렌탈’, ‘48개월 할부’ 등 혁신적인 단말교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밖에 고객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5G 커버리지맵’을 공개했다. 5G 기지국 수를 지역별·제조사별로 매일 업데이트해 고객들이 5G 이용 가능 지역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2017년 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인공지능) TV ‘기가지니’는 청각뿐 아니라 시청각에 기반한 사용자환경(UI)으로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해 중장년층이나 어린이도 쉽게 AI를 즐길 수 있다.
KT는 기가지니 출시 이후 기가지니 LTE, 기가지니 버디, 기가지니2, 테이블TV(디스플레이 결합형 AI셋톱박스), AI 메이커스 키트, AI 에듀팩(AI개발 키트+교육용 교재) 등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엔터테인먼트, 유통, 교육 및 아파트·호텔 등 다양한 산업 부문으로 AI 생태계를 확장해 부동산 비서, 만개의 레시피, 노래방, 홈트레이닝, 장보기, 명상, 힐링명화, 키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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