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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수협 김임권 회장, “수익규모 5천억원 돌파 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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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임직원에게 신년 경영 방향과 주요 계획에 대해 말하고 있다. 수협 제공


지난해 전체 수협 수익 잠정치 4,696억원 … 역대 최고 실적 기록


수협중앙회 김임권 회장은 12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금년 경영목표는 수익규모 5천억원을 돌파하는 것”이라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서 공적자금을 조기에 상환하여 어업인 지원 기능을 조속히 회복하자”고 전체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수협중앙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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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수협중앙회장(사진 앞줄 좌측에서 여덟번째),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사진 앞줄 좌측에서 일곱번째)를 비롯한 수협임직원들이 수협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협 제공


김 회장은 12일 워크숍 현장을 찾아 참석 임직원들과 신년 경영 방향과 주요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수협 최대의 화두는 공적자금 조기상환”이라고 강조하고 “새해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할 수 있도록 전체 임직원 모두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수협 관계자는 “올해 사업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전략 공유와 소통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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