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시신 8구가 발견됐습니다. 김진영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불이 난 공장에서 내부 수색 작업을 시작한 이후 2층에서 소사한 상태의 시신 8구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4시 현재 사망자는 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추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현장 브리핑 전해드립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취재 : 설치환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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