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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마곡지구 효과...화곡동, `화곡푸르지오` 수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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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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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개발지구인 마곡지구에 다양한 기업들의 입주가 한창이다. 마곡지구에는 오는 2019년까지 100여 개 기업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마곡지구는 택지지구가 아닌 첨단산업단지와 공원을 위주로 개발된 지구이기 때문에 아직 아파트 공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매매가 또한 높다. 이 때문에 마곡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비교적 시세가 저렴한 화곡동으로 그 수요가 넘어오고 있다.

16일 이 지역의 상지공인중개사는 강서구 화곡푸르지오아파트 전용면적 84.94㎡ 저층 매물을 지난달 30일 5억9000만원에 중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화곡푸르지오아파트는 화곡주공시범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2002년 10월 입주했으며 최고 15층, 총 50개동 2176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다. 이번에 거래된 전용면적 84.94㎡는 180가구다.

이 아파트는 대로변 안쪽에 위치해 먼지공해와 소음공해가 적으며 아파트 내에 입주민들을 위한 여러 커뮤니티가 잘 조성됐다.

교통환경으로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과 화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정류장에서 일반, 마을, 간선, 지선, 광역 등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바탕골공원, 대원공원, 미리내공원, 당뒤공원, 수명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수명산이 있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화곡푸르지오가 속한 화곡동 일대는 강남8학군에 맞먹는 명문학군으로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아파트 근처에 강신초, 신월중, 화곡중, 발산초, 덕원중, 화곡고, 덕원여고, 덕원예고, 명덕여중, 명덕외고,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등의 학교와 우장산역과 화곡역을 따라 학원들도 잘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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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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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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