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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럭스로보, 베이글랩스, 룰루랩 …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를 빛낸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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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모듈 플랫폼 기업 럭스로보(대표 오상훈)가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 ‘글로벌 데모데이’에서 우승을 수상했다.

17일 학여울 세텍에서 서울시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 공동 주최로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이 개막했다.

첫 날 메인 이벤트는 글로벌 데모데이로, 예선을 거쳐 9개 한국팀과 1개 해외 팀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선발된 팀은 럭스로보(로보틱스), 아이피엘(로보틱스), 메쉬코리아(물류), 노븐(여행), 3빌리언(헬스케어), 베이글랩스(IoT), 아마다스(IoT), 해보라(IoT), 룰루랩(IoT), 피움(IoT)이었다.

데모데이는 경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분씩 사업 비전과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실리콘밸리 엑셀러레이팅 기업 500스타트업과 스페인 최대 투자사 와이라, 프랑스 코렐리아 캐피탈, 한국 컴퍼니빌더 퓨처플레이 등 VC가 맡았다.

1위는 럭스로보가 차지했다. 럭스로보는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는 독자 개발 마이크로 OS를 갖추고, 완성도와 사용성이 높은 모듈형 로봇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마이크로 OS(Operating System,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듈형 로봇 플랫폼을 제작하고 있으며, 개발한 ‘MODI’는 이용자가 LED, 스피커, 적외선, 마이크, 모터, 중력 센서 등 여러 기능을 가진 모듈을 직관적인 그래픽 기반 코딩 소프트웨어로 쉽게 코딩해 이용자가 원하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로봇 플랫폼이다.

기술력과 글로벌 가능성을 인정받아 럭스로보는 이달 초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카카오브레인으로부터 40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지난해 8월에는 한화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5억 원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럭스로보는 이번 데모데이 우승으로 3,00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럭스로보에 이어 2위와 3위는 베이글랩스(대표 박수홍)와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각각 차지했다. 베이글랩스는 스마트 줄자를 개발해 이름을 알린 기업이며, 룰루랩은 피부 상태 분석을 통한 맞춤형 화장품 추천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한편, 같은 날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비 창업가 대회’도 열렸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에 진출한 초등학생 예비창업가들은 순위와 상관없이 서울시장상이 수여되었다.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은 1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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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차지한 럭스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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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를 차지한 베이글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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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룰루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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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손 요한(russia@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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