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하드웨어 스타트업에 데뷔무대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플래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와디즈에서 펀딩에 성공한 정글팬써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최근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하드웨어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형태의 데뷔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와디즈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은 생산자가 선주문을 받은 만큼 생산을 하는 방식이다. 기존 시장에서는 기업이나 개인이 아이디어가 있어도 생산까지 진행하기는 어려웠지만, 와디즈에서는 다수의 대중에게 인정을 받아 목표금액을 모을 경우 실제 양산까지 진행할 수 있다.

와디즈에서는 현재 다양한 아이템이 아이디어만으로 양산비용 펀딩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어폰 없이 골전도 방식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선글라스 ‘정글팬써’는 9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와디즈 비즈니스실 윤성욱 이사는 “기존 시장에서는 스타트업이 재고 리스크를 가질 수 밖에 없고 선주문 형태는 교섭력이 약해 매장 진입 또한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며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은 이러한 리스크를 감소시켜주고 지지서명에 따른 수수료 할인으로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정글팬써는 수수료가 2%이다.” 라고 말했다.’ 고 말했다.

한편, 와디즈에서는 NH투자증권, 창조농업센터와 함께 농부와 소비자 간 유통단계를 줄여 양측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먹거리 펀딩을 준비중이다.

글: Platum(editor@platum.kr)

ⓒ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 중화권 전문 네트워크' 플래텀, 조건부 전재 및 재배포 허용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