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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제27회 서울국제소싱페어, 2017년 3월 개최 '아이디어 판촉·선물·소비재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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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제27회 서울국제소싱페어가 2017년 3월 23일부터 3월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판촉/선물용품의 트렌드를 선도해온 서울국제소싱페어는 매년 700여개의 브랜드와 4,000개가 넘는 신제품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의 판촉/선물용품 전시회이다.

그동안 소싱페어는 판촉물의 스테디셀러인 수건, 우산을 비롯하여 90년대 유행한 자동차 열쇠고리부터 최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컴퓨터주변기기, 휴대폰 보조배터리, 각종 IT 관련 액세서리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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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판촉/선물 시장은 최근 YOLO(You Only Live Once의 약자) 집방, 홈스케이프 트렌드에 발맞춰 신상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혼자 하는 취미활동을 위한 '스크래치북', 더 빠르고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는 주방용품, 1인용 가구 등을 비롯하여 기분 좋은 사무실 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 사무용품 및 책상용 화분, 각종 아이디어 여행상품 등 100여개 이상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 이번 전시회에서 출품됐다.

특히 스마트/IoT 리빙, 오피스 제품은 산업용 IoT 서비스보다 도입이 늦어졌지만 대중들에게 가장 먼저 받아들여진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생활용품시장의 새로운 바람인 스마트/IoT 기술의 접목은 향후 관련시장의 핵심 키워드로써 이번 소싱페어에서도 특별관이 기획되어 가격, 보급성, 편의성을 갖춘 리빙, 오피스용품 등 스마트/IoT 관련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 유통망 확보를 위해 아이디어 벤처 상품에 대해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단체관을 운영하여 60여개의 브랜드 출시를 지원한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유통망 MD 구매상담회, 대형유통망 입점설명회 등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되면서 참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유통망 확대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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