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테크 리빙 컴퍼니를 표방하는 브런트(BRUNT, 대표이사 남찬우)가 킥스타터에 론칭한 ‘파워스테이션(Powerstation)’이 19시간만에 모금 목표치(3만 달러)를 조기 달성했다. 크라우드펀딩 캠페인 종료일이 30일 이상 남아있기에 최종 모금액은 목표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스테이션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기를 공급해주는 거치형 멀티 디바이스로 지난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7 현장에서 소비자와 업체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파워스테이션은 제품 뒷면에 있는 3개의 AC 멀티소켓은 60도의 경사각을 주어 사용자가 플러그를 쉽게 연결하고 뽑을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충전기보다 약2배 빠른 성능을 갖춘 2개의 초고속 USB 충전포트도 제공한다. 스마트 플러그 기능도 내장되어 브런트 앱 또는 아마존 에코와 같은 외부 서비스를 통해 외부에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강점도 있다. 스탠드 앞면 거치대에는 무선 충전이 가능한 3개의 코일을 내장하고 있어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을 어떠한 방향으로 올려 놓아도 쉽게 충전 가능하다.
남찬우 브런트 대표는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닌 가구나 소품처럼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 철학과 제품 컨셉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것 같다”며 “기간이 아직 남아 있는 만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손 요한(russia@platum.kr)
ⓒ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 중화권 전문 네트워크' 플래텀, 조건부 전재 및 재배포 허용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