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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중국 스타트업 비즈니스 정보공유의 장 ‘차이나 인사이트 인 부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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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홍콩, 선전 출장에 지갑을 안 들고 갔다. 하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됐다. 배, 택시, 버스 등 교통편은 물론이고, 식당에서 뭘 사먹을 때도 위챗 QR코드를 통해 모든 것의 결제가 가능했다. 중국에서 모바일 결제는 생활이다.”

13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콜즈다이나믹스 주최로 부산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열린 ‘차이나 인사이트 인 부산’에서 조상래 플래텀 대표가 한 말이다.

그는 중국 ICT 시장 전반과 창업 생태계에 대해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를 중심으로 중국의 스타트업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20조를 기록한 알리바바 광군제 매출의 82%가 모바일에서 발생했다. 중국이 모바일 비즈니스 강국인 이유”라고 설명했으며, 또한 “중국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 및 활성화된 창업 생태계를 통해 하루에도 만 개가 넘는 창업기업이 등장하고 성장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부산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콜즈다이나믹스 알리바바닷컴 항저우 캠퍼스 글로벌서비스팀 시니어 매니저 에밀리 장과ㅑ 알리바바닷컴 리쿠르팅센터 코리아 디렉터인 콜즈다이나믹스 김승희 이사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에밀리 장 매니저는 “부산 기업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알리바바닷컴을 통한 한국의 글로벌 무역 성공 사례와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B2B 글로벌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사 콜즈다이나믹스의 강종수 대표는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트렌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은 단연 중국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액셀러레이터로서 스타트업에게 대중국 전문가들를 모시고, 중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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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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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플래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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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장 알리바바닷컴 시니어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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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즈다이나믹스 김승희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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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손 요한(russia@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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