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시리즈A 투자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와 초기 엔젤 투자사 메가인베스트먼트의 추가 투자와 IMM인베스트먼트의 신규 투자로 이뤄졌다.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는 인도 모바일 시장을 선점한 애플리케이션 '트루밸런스'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8개월 간 시리즈A와 시리즈B 투자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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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밸런스 서비스 화면(사진=밸런스히어로) |
밸런스히어로는 지난해 3월 본엔젤스와 메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초기 투자금을 받았으며 올해 3월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로부터 2차 투자를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40억원이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투자 추가 유치로 성장하고 있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트루밸런스 앱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앱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인도 모바일 결제 1위 서비스로 올라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밸런스히어로의 향후 이용자수 및 매출 성장 등이 기대되어 투자를 진행했다"며 "밸런스히어로가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 중국, 인도 등 거대 시장에서 성공하는 우수 사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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