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내정된 이양수 의원.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30일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3선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의원이 내정됐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재선 조정훈(서울 마포갑), 조직부총장으로는 초선 김재섭(서울 도봉갑)이 각각 임명됐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이 같이 주요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비대위 구성은 모두 7명으로 권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당연직으로 포함된다. 나머지 비대위원은3선 임이자(경북 상주·문경), 재선 최형두(경남 창원·마산 합포), 초선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최보윤(비례대표) 의원이 임명됐다. 이는 “선수 별 대표자 격을 비대위원에 넣어야 한다”는 의원들의 의견을 권 위원장이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신임 조직부총장에 내정된 김재섭(왼쪽)의원, 비대위원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조선일보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 수석대변인에는 초선 신동욱(서울 서초을),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는 초선 강명구(경북 구미을)이 각각 내정됐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은 주진우(부산 해운대갑)의원이 유임됐다.
[김형원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