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권혁우 게임물관리위원회 사무국장, 한상준 영화진흥위원장, 김병재 영상물등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관장들은 최근 국내 정치 상황으로 인해 일시적 영향을 받고는 있으나, 해외 음악인들의 내한 공연을 비롯한 대중음악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콘텐츠 수출 역시 평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고했다.
유 장관은 "정부는 기관들과 함께 콘텐츠 분야의 기업 및 수출지원 등 지원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시장 점검을 진행하고,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특이 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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