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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민병희 부여군의원, 2024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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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또 한 번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민 의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최한 행사로, 지방의회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통계화된 행복지수 산정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안 및 지역 정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선정됐다.

민 의원의 활약은 이러한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만족시키며 높이 평가받았다.

민병희 의원은 이번 수상 외에도 2021년과 2022년 각각 의정정책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꾸준한 열정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 5년 동안 총 세 차례 의정 정책대상을 수상한 그의 이력은 기초의회 의원으로서의 탁월한 정책 역량을 보여준다.

민병희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방자치가 활성화되고 지방의회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는 가운데, 우리 지방의회는 아직도 제도적 미비와 한계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방자치의 성숙과 독립성을 위해 '지방의회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수상은 부여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 의원의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성과를 넘어, 부여군의 지방자치 수준과 의회의 역할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의정활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방자치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의 발자취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부여군과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윤영한기자 press4030@jbnews.com 부여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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